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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äst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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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ember 2019 15:14 av https://oepa.or.kr/th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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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대륙의 서부와 북부는 이방인들에 대한 대우가 박한 편이었다. 필시 이번 내란을 주도한 노르딕의 이방인 역시 모진 학대를 견디지 못해 일을 벌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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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ember 2019 15:13 av https://oe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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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의문을 헤아린 것인지 국왕은 곧장 본론을 꺼내들었다.

“이번 내란을 일으킨 주모자는 이방인이다.”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에 그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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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ember 2019 15:11 av https://kccibook.com/the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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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지 않다. 하지만 이번 내란은 이전까지의 것과는 경우가 전혀 다르다 할 수 있노라.”

김선혁은 도무지 테오도르 국왕이 이렇게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대륙 저 반대편에 있는 노르딕 왕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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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ember 2019 15:10 av https://kccibook.com/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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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회의에 참석했으니, 북서부 노르딕 왕국의 내란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 알고 있겠지.”

그다지 심도 있게 다루어지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노르딕이라는 나라의 내란 소식은 들은 적이 있었다.

“노르딕 왕국이 원체 내란이 빈번한 나라라는 사실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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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ember 2019 14:52 av https://kccibook.com/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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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응.”

몇 시간동안 자리에 앉아 귀족들이 떠들어대는 꼴을 보고 있었던 김선혁은 참았던 숨을 내뱉으며 몸을 비틀다 자신을 바라보는 테오도르 국왕과 눈이 마주쳤다.

“드라흔 백작은 잠시 나를 보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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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ember 2019 14:52 av https://kccibook.com/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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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의 뜻대로 하겠나이다.”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두 노귀족의 대답에 테오도르 국왕이 그제야 표정을 풀었다.

“그럼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다.”

국왕의 선언에 길고 길었던 회의가 겨우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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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ember 2019 14:51 av https://kccibook.com/th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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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시한 내로 미텐마이어 후작과 로젠하임 후작이 책임지고 의견을 조율하여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라.”

귀족파 귀족들의 거두인 미텐마이어 후작과 국왕파 귀족의 우두머리격인 로젠하임 후작이 국왕의 지목에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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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ember 2019 14:49 av https://kccibook.com/wo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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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논리에 취한 소모적이고 공격적인 논쟁은 더 이상 허락하지 않는다.그런 귀족들을 보며 테오도르 국왕이 툭, 하고 한마디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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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ember 2019 14:48 av https://nock1000.com/the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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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은 지금 귀족들에게 경고를 하고 있었다.

국왕의 서슬 퍼런 기세에 질려버린 귀족들이 그 작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럴 때는 입을 다무는 게 상책이라 여긴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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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ember 2019 14:47 av https://nock1000.com/c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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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듣기에는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귀족들의 태도를 추켜 세워주는 듯했지만, 한기가 뚝뚝 떨어지는 음성은 차라리 질타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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